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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 사건, 협박녀 “이병헌과 3개월 교제하며 우리집에서…”

Sept. 11, 2014 - 15:16 By 신용배

 

 이병헌이 모델 이지연과의 사건이 새로운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9월 11일 오전 한 매체는 “이지연과 이병헌이 약 3개월 전부터 교제했으며 강남구에 있는 이지연 집에서 몇 차례 만났다”며 “이병헌이 8월경 이별을 통보하자, 이에 상처를 입은 이지연이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을 하게 된 것”이라고 모델 이씨의 말을 빌려 전했다.

이에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다”라며 “이지연은 등은 해외로 도주를 계획하는 등 범죄의 정황이 분명하며 형량을 줄이기 위한 우발적 범죄의 주장이다. 교제는 사실무근”이라고 강경하게 대응했다.

이어 “중요한 건 피의자들이 처음부터 동영상을 촬영했고, 이병헌을 협박하기 위한 여러 가지 준비를 했다는 점, 해외로 도주하는 등 계획적 범죄의 정황이 분명하다. 자꾸 우발적 범죄로 논점을 흐리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계속 유언비어를 퍼뜨린다면 우리도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헌 협박 사건 모델 이지연 주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협박 사건 모델 이지연, 뭐가 뭔지…” “이병헌 협박 사건 모델 이지연, 갈수록 가관이네” “이병헌 협박 사건 모델 이지연, 누구 말을 믿어야하나” “이병헌 협박 사건 모델 이지연, 막장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