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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한글학교 외국학생 “한류열풍에 한글 인기도 ‘후끈’”

Sept. 8, 2014 - 10:49 By 신용배

 


美한글학교 외국학생

美한글학교에 외국학생이 몰렸다.
뉴욕한국교육원에 따르면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미 동부에서 6일 주말 열린 美한글학교에 외국학생이 몰려 한글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국어와 한국역사 및 문화를 주요 교과로 편성하는 美한글학교에 외국학생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한류 열풍에 한글을 배우려는 외국인이 늘고 있으며 외국인 자녀들의 한글학교 등록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美한글학교 외국학생은 대부분 현지의 정규학교 교실을 빌려 운영되는 美한글학교에 참여한다. 일주일에 3~4시간씩 12~15주를 한 학기로 진행하며 이듬해 6월까지 2학기제로 운영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