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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조선 총잡이’ 종영 소감 “진취적인 여성역 행복"

Sept. 5, 2014 - 18:19 By 신용배

 


배우 남상미가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남상미는 5일 자신의 소속사인 JR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수인이어서 행복했다. 사극에서 용감하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많은 걸 해볼 수 있었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남상미는 4일 저녁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남상미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진취적인 여주인공 ‘수인’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남상미는 남장한 선비에서 규수, 궁녀의 모습까지 변신을 거듭해 여심까지 사로잡는 모습을 보였다.

조선총잡이 종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선총잡이 종영 소감, 마지막회 키스신 인상적이었어”, “조선총잡이 종영 소감, 믿고보는 남상미”, “조선총잡이 종영 소감, 정말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총잡이’의 후속으로 이동욱, 신세경 주연의 ‘아이언맨’이 10일 첫 방송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