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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첫째부인 두바이 공주, 둘째부인 총리 딸 '억수로 이쁘네...'

Aug. 27, 2014 - 15:29 By 신용배

 


만수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만수르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둘 다 눈부신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둘째 부인은 막툼은 여성 사교클럽인 ‘두바이 레이디스 클럽’ 창시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곳곳에서 얼굴을 비치고 있는 것과 달리 첫째부인인 알리아 빈트 모하마드 빈 부티 알 하메드의 사진은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전통에 따른 것인데 아랍에미리트 왕족과 친족혼으로 맺어지게 되는 첫째부인은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게 돼 있어 공식 석상에서는 둘째부인이 첫째부인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

만수르와 부인들의 미모를 닮아 자녀들 또한 인형같은 외모를 자랑한다고도 전해졌다.

아랍에미리트 왕족으로 부총리이기도 한 만수르는 2008년 태국 전 총리 탁신 친나왓으로부터 맨시티를 인수한 뒤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현재의 강팀을 만들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동생으로 만수르의 가문이 보유한 재산만 5600억파운드(약 10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수르 구단주 개인의 자산은 확인된 것만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9000억원)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만수르 첫째부인 두바이공주 만수르 둘째부인 총리 딸 만수르 자산, 만수르가 제일 부러워" "만수르 첫째부인 두바이공주 만수르 둘째부인 총리 딸 만수르 자산, 만수르 짱" "만수르 첫째부인 두바이공주 만수르 둘째부인 총리 딸 만수르 자산, 만수르 멋지다" "만수르 첫째부인 두바이공주 만수르 둘째부인 총리 딸 만수르 자산, 세상에서 젤 부러운 사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