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득남 소식이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수정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병원에서 3.75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관계자 역시 강수정 득남 소식을 알리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말하며 “가족들이 정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강수정은 지난 2008년 재미 교포와 결혼한 후 2011년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안타깝게도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수정 득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수정 득남, 축하해요", "강수정 득남, 건강해서 다행이에요", "강수정 득남,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