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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김소현, 첫 방송 소감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Aug. 25, 2014 - 12:01 By 신용배

 


배우 김소현이 드라마 ‘리셋’ 첫 방송 후 소감을 전했다.

김소현은 24일 OCN 일요드라마 ‘리셋’이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늦은 시간까지 ‘리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찍어서 한 회 한 회마다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모두 좋은 꿈 꾸세요”라며 첫 방송 소감과 함께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은 ‘리셋’ 속 김소현의 모습으로, 그는 표정 없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김소현은 이번 작품에서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비행 소녀 조은비와 차우진(천정명 분)의 아름다운 첫 사랑이자, 끔찍한 사건을 겪은 뒤 자살해버린 승희로 1인 2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승희는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고 차우진는 승희를 돕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한편, ‘리셋’은 과거를 잊으려는 열혈 검사와 그 비밀을 알고 끊임없이 검사를 연쇄 살인사건으로 끌어들이려는 정체불명 X와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리셋’ 김소현의 첫방송 소감에 누리꾼들은 “‘리셋’ 김소현, 분위기 여신”, “‘리셋’ 김소현, 기대할게요”, “‘리셋’ 김소현, 점점 발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