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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최자 디스패치 포착... 소속사들 "열애 인정"

Aug. 19, 2014 - 17:09 By 신용배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9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하는 사이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또 최자는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통해 "친한 선후배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여러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 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해 사과드린다"며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그 친구(설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갖고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자와 설리의 지난 10일 남산에서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퍼문'이 떴던 이날, 설리와 최자는 남산 산책로를 거닐거나 자동차극장에서 영화 관람을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디스패치 최자 설리 열애 인정 SM 아메바컬쳐, 대박" "설리 디스패치 최자 설리 열애 인정 SM 아메바컬쳐, 진작에 인정했으면 욕도 덜 먹고 활동도 할텐데.." "설리 디스패치 최자 설리 열애 인정 SM 아메바컬쳐, 이제 시원하게 밝혔으니 재충전하고 에프엑스 활동 했으면..." "설리 디스패치 최자 설리 열애 인정 SM 아메바컬쳐, 최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