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와 김혜수가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송강호는 "세월호 유가족 분들의 간절한 소망을 기원하고 응원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혜수는 "곁에서 함께하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 기소권과 수사권을 포함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마음을 보탠다"고 응원했다.

송강호와 김혜수 외에도 영화감독 '놈놈놈' '달콤한 인생'의 김지운, '범죄와의 전쟁' '군도'의 윤종빈, '관상' 한재림,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숨바꼭질' 허정, '무명인' 김성수 감독 등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송강호 김혜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강호 김혜수, 개념 영화인" "송강호 김혜수, 마음 유가족에게 전해졌을 것" "송강호 김혜수, 역시 국민배우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