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트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가 망갈라 영입을 추진을 위해 돈을 풀자, 그의 자산과 미모의 두 부인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만수르의 재산은 파악된 것만 약 200억 파운드(약 34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의 월수입은 4000억원으로 연간 수입이 4조7000억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일부다처제가 허용되기 때문에 만수르는 두 명의 부인을 두고 있다.
만수르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둘 다 눈부신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둘째 부인은 막툼은 여성 사교클럽인 ‘두바이 레이디스 클럽’ 창시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곳곳에서 얼굴을 비치고 있는 것과 달리 첫째부인인 알리아 빈트 모하마드 빈 부티 알 하메드의 사진은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전통에 따른 것인데 아랍에미리트 왕족과 친족혼으로 맺어지게 되는 첫째부인은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게 돼 있어 공식 석상에서는 둘째부인이 첫째부인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
앞서 10일(현지시각) 영국 한 매체는 "맨시티가 중앙수비수 엘리퀴엠 망갈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망갈라 영입에 3200만 파운드(약 554억원)를 쓸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맨시티 만수르 망갈라 영입 추진 만수르 자산 만수르 부인, 만수르 대단하다" "맨시티 만수르 망갈라 영입 추진 만수르 자산 만수르 부인, 어제 경기보고 열받았나보네" "맨시티 만수르 망갈라 영입 추진 만수르 자산 만수르 부인, 수비수 시급하다" "맨시티 만수르 망갈라 영입 추진 만수르 자산 만수르 부인, 맨시티 중미랑 중앙수비수 전원 다 흑인에 빡빡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