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이 영화 '명량'에 졸작이라는 평을 남겼다.
6일 진중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할 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한민 감독의 전작 '최종병기 활'을 언급하며 "활은 참 괜찮았는데"라고 덧붙였다.
반면 '명량'은 개봉 11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최단 기간 1000만 달성과 역대 흥행 1위도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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