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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부부 둘째 임신, 태명 '하트' 왜?

July 23, 2014 - 13:17 By 신용배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권상우 소속사 벨엑터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손태영이 현재 임신 11주째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그간 임신 사실을 모른채 연기 활동에 임했던 손태영은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들른 병원에서 기쁜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기쁘다는 것 외에 할 말이 없다. 두 사람이 둘째 아이 임신에 행복해 하고 있다"며 "둘째 아이 태명은 첫째 룩희가 지어준 하트"라고 말했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상우 손태영, 축하합니다" "권상우 손태영, 룩희 좋겠네" "권상우 손태영, 둘째는 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 9월 결혼해 이듬해 2월 아들 권룩희를 얻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

Kwon Sang-woo, Son Tae-young expect second child


Actor Kwon Sang-woo’s wife Son Tae-young is 11 weeks pregnant and they are expecting their second child, an online media outlet reported Wednesday.

The celebrity couple is expecting to have the baby in February next year, TV Report reported.

The starlet embryo goes by the name “Heart,” a name given by its 6-year-old brother Kwon Ruk-hee.

Kwon and Son tied the knot back in September 2008, and gave birth to their firstborn in February 2009.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