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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touch my body, 효린 타투 “수술자국 가리려고"

July 21, 2014 - 23:12 By 신용배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씨스타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씨스타(SISATR)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은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첫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 크롭톱에 플라워 핫팬츠를 매치한 씨스타는 바디라인을 부각시키는 안무와 포즈로 무대를 꾸몄다.

효린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배의 타투에 대해 설명했다. 효린은 “큰 흉터가 배 부위에 있어서 예쁜 옷을 입지 못했다. 멤버들을 부럽게 바라봤다. 흉터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다. 나름대로 해결책으로 타투를 하게 됐다. 종교적인 의미를 담아서 누군가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는 뜻을 타투로 새겼다”고 설명했다.

또 효린은 “살을 많이 빼고, 얼굴이 예뻐 보일 수 있도록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썼다. 멤버들이 열심히 활동할 때 마다 나도 노력했다”고 외모 변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씨스타는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무대 활동에 돌입한다.

씨스타 touch my body와 효린 타투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씨스타 touch my body, 흥해라" "씨스타 touch my body, 효린 타투 사연들으니 짠하네" "씨스타 touch my body, 효린 콤플렉스도 당당하게 고백하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

Sistar tops 10 music charts in 2 hours after release


Four-member K-pop girl group Sistar soared up to the top of 10 local music charts shortly after releasing the EP “Touch & Move.”

The main track “Touch My Body” topped main local charts Melon, Genie, Mnet, Olleh Music, Bugs, Soribada, Monkey3, Naver Music, Daum Music and Cyworld Music by 2 p.m.

The second track “Naughty Hands,” featuring hip-hop artist Verbal Jint, also ranked second on real-time music charts.

With the six tracks from the upcoming EP safely sitting high on music charts, Sistar has proved to be more than just another ostentatious girl group.

The EP “Touch & Move” is the first in 13 months since the group started its official activities with its second album “Give It To Me.”

By Ha Ji-won, Intern reporter (jiwonh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