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하나, "이수혁 에반게리온 몸매"...서인국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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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하나, "이수혁 에반게리온 몸매"...서인국 질투?

July 21, 2014 - 19:15 By 신용배

고교처세왕’ 이하나, "이수혁 에반게리온 몸매"...서인국 질투할까

배우 이하나가 동료 이수혁의 몸을 인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에 빗대 화제다.

이하나는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인터뷰 중 이수혁은 “드라마 촬영에 앞서 연기수업도 열심히 받았고 몸도 만들어 놨다. 작가님이 욕심을 부리셔서 몸을 유지하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하나는 “이수혁이 몸 노출씬이 있기 전 일본에 3일 있었다. 헬스장이 있는 호텔에 묵을 정도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가 덕을많이 봤다. 스태프들이 현장에서 에반게리온이 나타났다고 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하나, 이수혁, 서인국, 이열음이 참석했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이수혁 에반게리온 칭찬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이수혁 에반게리온 칭찬, 서인국보다 몸이 더 좋네”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이수혁 에반게리온 칭찬, 이하나도 덕후인가?”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이수혁 에반게리온 칭찬, 에반게리온은 건들지 마라”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이수혁 에반게리온 칭찬, 얼마나 운동해야 저런 몸이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 이민석(서인국 분)이 형을 대신해 대기업 본부장으로 입사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이수혁은 이민석의 강력한 라이벌로 같은 회사 경영전략 본부장 유진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online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

Actress Lee Ha-na gives thumbs up to Lee Soo-hyuk’s fit body

South Korean actress Lee Ha-na praised her costar Lee Soo-hyuk for his masculine body at the press conference for the drama “The King of High School Manners” held Monday in Ilsan, Gyeonggi province.

“I have been exercising while on hiatus. As I wasn’t working for quite a long time, I thought I should build up some muscles to get myself ready for the next job,” the model-turned-actor told reporters, smiling.

“But it is hard to keep in shape,” he said.

The heroine of the rom-com backed up his remarks.

“Lee Soo-hyuk was staying in Japan before he filmed the nude scene. I heard that he checked in a hotel with a gym to work out in,” the 31-year-old actress said.

“I heard crews saying that Lee Soo-hyuk was like an Evangelion,” she added, looking at Lee blushing.

Evangelion is a Japanese animated series featuring muscular robots.

The cable-TV drama comically portrays the life of a high school student who leads a double life as a student and office worker. The immature and simple-minded teenager goes to work and pretends to be his older brother, a young executive, at his brother’s sudden request and faces numerous challenges along the way.

The drama airs at 11 p.m. every Monday and Tuesday on tvN.

By Ock Hyun-ju (laeticia.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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