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찬열과 서강준이 강원도 여행을 위해 가이드로 변신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룸메이트 멤버들의 공식 첫 여행으로, 강원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룸메이트’ 멤버들은 강원도 여행을 떠나기로 정했다.
이 때 멤버들 중 막내뻘인 서강준은 가이드를 자청했고 조세호는 “남자 막내끼리 한번 해 보라”고 찬열을 추천했다.
강원도 여행을 준비하기 시작한 서강준은 “우리 이제 팀명을 정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찬열은 “일단 우리 둘 이름이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강열 여행사’로 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강준은 멤버들 앞에서 여행일정을 발표하며 “나는 강준 팀장이다”라며 “아침 9시에 출발하고 목적지인 평창 캠핑장까지 3시간 가량이 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찬열은 “여행 규칙이 잇다.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정해진 예산 내에서 이용하기, 1인당 10만원 예산책정, 무단이탈은 금지다”라며 각 조항들을 읊었다.
게임을 위해 찬열팀과 강준팀으로 나뉘었다. 찬열팀에는 신성우 이소라 조세호 나나, 강준팀은 홍수현 박봄 박민우 송가연으로 나뉘어 여행을 떠났다.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서강준, 찬열이랑 은근 잘어울려”, “룸메이트, 서강준 찬열 허당같아”, “룸메이트, 서강준이 팀장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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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idol group EXO‘s Chanyeol posted a photo on his Instagram on Thursday that he took with Seo Kang-joon.
“Kangyeol (a combination of the two’s names Kang-joon and Chanyeol) tour company, which puts customers first, is coming soon. Stay tuned for the upcoming episode of ‘Roommate.’ Kang-joon, you are so handsome,” the 21-year-old idol wrote in the caption alongside the photo.
In the photo, they are smiling with their arms crossed.
The heartthrobs are currently starring together in the popular reality show “Roommate” that follows the lives of 10 Korean celebrities in a shared house.
(laeticia.oc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