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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파격 누드 포스터

July 12, 2014 - 23:17 By 신용배

 

 

'괜찮아 사랑이야’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진은 9일 주연배우 조인성과 공효진을 모델로 한 파격적인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조인성과 공효진이 욕조에 누워 서로를 다정하게 끌어 안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 붉은 천만 덮고 있어 은밀한 느낌을 준다. 또 포스터 상단에는 ‘우리가 그렇게 이상해?’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물.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정신과를 배경으로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작으로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괜찮아 사랑이야’ 포스터를 본 누리꾼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포스터, 본방 사수” “‘괜찮아 사랑이야’ 포스터, 공블리 조인성 의외로 잘 어울려” “‘괜찮아 사랑이야’ 포스터, 표절 논란 사과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



Jo In-sung goes ‘nude’ in poster

 

Actor Jo In-sung and actress Gong Hyo-jin appear in the official poster of SBS rom-com series "It's Okay, That's Love." (SBS)

The official poster for SBS rom-com series “It’s Okay, That’s Love” was revealed on Wednesday.

The poster shows actor Jo In-sung and actress Gong Hyo-jin lying in a bath tub in their birthday suits, sharing a single sheet of red cloth to cover up the necessary parts. The bright white background and actors’ childlike smiles portray the classic concept of “happy love.”

The drama is a love story between handsome detective novelist Jang Jae-yeol, played by Jo, and seemingly chic but soft-hearted Ji Hae-su, played by Gong. The rom-com will be aired on Wednesdays and Thursdays starting July 23, following the conclusion of the currently airing cop drama “You Are All Surrounded.”

The drama went through a rocky phase in late June, as its production company admitted to plagiarizing its teaser from a short film by director-choreographer Celia Rowlson-Hall.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