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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봄 하차 하나? '룸메이트' 녹화 일시 불참
    박봄이 '룸메이트' 녹화에 불참했다.1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봄은 당분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녹화에 불참할 예정이며 합류 시기 역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박봄은 지난 2010년 국내에서 마약류로 취급돼 처방도 불가능한 암페타민을 미국에서 국내로 유입시키려다 적발, 입건유예로 처리한 사실이 최근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이에 박봄은 11일 진행된 '룸메이트' 촬영에 불참, '룸메이트' 입주 100일 기념 이벤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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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하차 하나? '룸메이트' 녹화 일시 불참

July 12, 2014 - 18:42 By 신용배

박봄이 '룸메이트' 녹화에 불참했다.

1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봄은 당분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녹화에 불참할 예정이며 합류 시기 역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봄은 지난 2010년 국내에서 마약류로 취급돼 처방도 불가능한 암페타민을 미국에서 국내로 유입시키려다 적발, 입건유예로 처리한 사실이 최근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박봄은 11일 진행된 '룸메이트' 촬영에 불참, '룸메이트' 입주 100일 기념 이벤트 해외 촬영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봄 마약 밀수입 혐의가 아직 밝혀지지 안은 상태라 '룸메이트' 잠정하차가 다름 없다는 견해다.

현재 박봄은 2NE1 공연 차 일본에 체류하고 있다.

박봄 잠정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봄 룸메이트 잠정하차, 아쉽네" "박봄 룸메이트 잠정하차, 결과가 어떻게 되려나" "박봄 룸메이트 잠정하차, 결국"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박봄(SNS)


<관련 영문 뉴스>

Park Bom fails to appear in filming of 'Roommate'


2NE1 Park Bom did not appear in the filming of the SBS-TV reality show ’Roommate‘ amid growing controversy over her alleged drug scandal, according to news reports.

Park, a regular cast member on the show, recently came under fire after a Korean daily belatedly revealed earlier that she had attempted to bring illegal drugs into Korea four years ago, but did not face charges.

“The drug-related case wasn’t confirmed illegal, so there is no problem for us to feature Park Bom on the show,” an official from the broadcaster was quoted as saying.

“But most of all, Park’s stance is important,” the source added.

In light of the scandal, YG Entertainment CEO Yang Hyun-suk released a letter to the public on Tuesday stating that the drugs in question were not illegally obtained, but officially prescribed by doctors in the U.S.

“Roommate” is the popular reality show that follows the lives of 11 Korean celebrities in a shared house.

By Ock Hyun-ju (laeticia.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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