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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애' 차현우 황보라, 김용건 소원 이뤄줄까?
    '열애' 차현우 황보라, 김용건 소원 이뤄줄까?
    배우 차현우와 황보라가 1년째 열애 중인 가운데 차현우의 부친인 배우 김용건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김용건은 지난 4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두 아들이자 배우인 하정우와 차현우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당시 김용건은 "두 아들이 벌써 37세, 35세인데 장가를 갈 생각을 안 한다"며 "친구들이 손주들 사진을 보여주면 부럽다. 때가 됐으니까 해야 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닌 것 같다. 부추긴다고 될 일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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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열애' 차현우 황보라, 김용건 소원 이뤄줄까?

July 11, 2014 - 22:30 By 신용배

배우 차현우와 황보라가 1년째 열애 중인 가운데 차현우의 부친인 배우 김용건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용건은 지난 4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두 아들이자 배우인 하정우와 차현우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김용건은 "두 아들이 벌써 37세, 35세인데 장가를 갈 생각을 안 한다"며 "친구들이 손주들 사진을 보여주면 부럽다. 때가 됐으니까 해야 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닌 것 같다. 부추긴다고 될 일도 아니다. 올해나 내년에 가겠지"라고 말했다.

차현우와 황보라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두 사람이 1년째 좋은 만남으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에 대해 언급하기에는 아직 이른 단계"라고 밝혔다.

차현우 황보라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현우 황보라 열애, 대박이네”, “차현우 황보라 열애, 로열 배우 패밀리 되는 건가”, “차현우 황보라 열애, 좋겠다 부럽”, “차현우 황보라 열애, 황보라 은근 귀여운데”, “차현우 황보라 열애, 하정우 동생이구나 몰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

Actor Cha Hyun-woo confirmed dating actress Hwang Bo-ra


South Korean actor Cha Hyun-woo, the younger brother of actor Ha Jung-woo, and actress Hwang Bo-ra have been dating for a year, their agency Fantasio confirmed Thursday.

The confirmation came shortly after a local daily reported that the two have been in a romantic relationship for a year now.

“They first met through an acquaintance at church. As they share the same religion, they have been on good terms just like other normal couples,” an official from Fantasio said.

The official added that the couple, both in their 30s, are taking the relationship seriously. “But It is too premature to consider marriage,” the spokesperson said.

Hwang moved to Fantasio last June, which has been managing Cha.

Cha, whose real name is Kim Young-hoon, is from a prominent acting family. The 34-year-old’s brother is big-name actor Kim Sung-hoon, better known as Ha Jung-woo, and his father is a veteran actor Kim Yong-gon. After debuting in 1997 as a member of K-pop group Yes Brown, Cha has boosted his name in various dramas and movies such as “The Neighbors” and “Perfect Game”

Hwang, four years younger than Cha, debuted in 2003. After a commercial shoot put her on the industry map that year, she solidified her status as an actress by starring in numerous films and dramas including the MBC drama “Cunning Single Lady.”


(laeticia.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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