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여진 "한혜진 못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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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여진 "한혜진 못 생겨"

July 10, 2014 - 11:51 By 신용배

'라디오스타' 최여진이 모델 중 자신이 가장 예쁘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디자이너 이상봉,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 프로듀서 방시혁,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은 "걸어 다니다 보면 실물이 예쁘다는 말씀을 많이 한다. TV에서는 덜 예쁘게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모델 사이에선 외모가 어떠냐"고 묻자 최여진은 "모델들 중에 내가 제일 예쁘다. 내가 예쁜 편이다"고 밝혔다.

또 MC들은 "모델 한혜진보다 예쁘냐"고 물었고, 최여진은 "한혜진 못 생겼다. 개성 있게 생긴 얼굴이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최여진은 "물론 그 친구들도 안 예쁘다는 게 아니다. 그런데 차이가 심하다보니…"라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선사했다.

'라디오스타' 최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최여진, 재밌네", "라디오스타 최여진, 모델 중에서는 예쁘네", "라디오스타 최여진,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

Choi Yeo-jin calls Han Hye-jin ‘ugly‘

Actress and model Choi Yeo-jin boasted a beautiful face on MBC variety show “Radio Star” on Wednesday, and then jokingly called actress Han Hye-jin “ugly.”

The actress complained that her face has never been camera-friendly, appearing less attractive than her actual self.

“Some people would recognize me on the street, get all surprised and ask me why I look the way I look on the television screen,” she said.

Then the show emcee Kim Gu-ra provoked the actress by saying, “I think you are prettier (at least) than Jang Yoon-ju,” referring to a fashion model. He went on, asking for Choi’s evaluation of actress Han He-jin.

“I think Han Hye-jin is ugly. She looks… different,” Choi jovially stroke back, driving the crowd into laughter.

(khnews@heraldcorp.com)

신용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