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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 MC 류옌, 2PM 찬성과 열애설? 소속사 전면 부인

July 7, 2014 - 11:09 By 신용배

중국의 가상 연애 프로그램 ‘사랑한다면’에 가상 연인으로 출연하고있는 중국의 여자 MC 류옌과 한국의 아이돌 2PM 찬성의 열애설에 대해 찬성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가 전면부인했다.


7일,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류옌은 지난 4일 자신의 친한 친구의 신작 출시발표회에서 “2PM 찬성과 현재 열애 중”이라고 직접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류옌은 “이렇게 빛나는 한 사람을 알게 해주고 심장이 뛰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고 전하며 “남자친구가 부모님을 뵌 적도 있으며 부모님이 맘에 들어하셨지만 아직 사실을 말하기에는 이르다”며 말을 아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자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찬성) 본인에게 확인했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JYP 엔터테인먼트는 “왜 류옌이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다. 중국 쪽 보도가 잘못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류옌 찬성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옌찬성 열애, 진짜야? 설마…” “류옌 찬성 열애, 10살 차이인데…말도 안돼” ”류옌 찬성 열애, 뭐가 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


Ada Liu admits to dating 2PM Chansung, Korean agency denies

Chinese actress and emcee Liu Yan (Ada Liu) sent shockwaves as she admitted to reporters that she is in a relationship with Chansung of K-pop boy band 2PM.

Liu, 34, met the Korean singer when they were participants on the Chinese dating entertainment show “If You Love.” Since then they have been in a romantic relationship, the actress alleged in a press conference for the launch of her friend’s new project in China.

She told the press, “I’m currently in a relationship. My boyfriend has met my parents, and my parents liked him. But bringing him up seems a little early.

“I’m thankful that the program introduced me to someone who shines so much and making my heart throb,” she added. 

Chansung’s agency JYP Entertainment, however, denied the relationship allegations. The agency stated, “We have read the articles and referred to (Chansung.) It is totally untrue.”

By Chung Joo-won (joowon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