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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새 멤버 영지, '청순한 줄 알았는데...

July 2, 2014 - 23:50 By 신용배

카라 새 멤버 영지가 합류하면서 카라는 오는 8월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뮤직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카라 멤버 영지가 소진, 채원, 소민을 제치고 카라의 새 멤버가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지는 카라 멤버로 확정 되자, “가족과 DSP미디어 식구들, 방송 스태프 분들, 베이비 카라 멤버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며 “정말 열심히 하겠다. 저희 모두 응원해 달라”고 눈물을 흘렸다.

카라의 새 벰버로 확정된 영지는 이날 방송에서 카라와 전문가 투표 50%, 온라인 투표 50%를 합산해 최고점을 기록했다.

 그는 다리부상으로 인해 1,2회 연속으로 출전하지 못해 전문가 투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국내외 투표에서 1위를 달려 주목을 받았다.

이에 카라 멤버들은 그동안 함께 했던 베이비 카라 멤버에게 “너무 고마웠고, 고생했습니다"라고 말하며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카라 팬들은 네티즌들은 “카라 새 멤버 영지, 눈에 띄더라”, “카라 새 멤버 영지,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카라 새 멤버 영지, 새로운 카라 모습 완전 기대”, “카라 새 멤버 영지, 좋겠다 부러워”는 반응이다.

한편 영지가 합류하면서 4인조 걸그룹이 완성된 카라는 올 여름 컴백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


KARA welcomes new member

K-pop girl group KARA will switch to a four-member group as it introduces the winner of a TV audition program as a new member, the group's management agency said Wednesday, according to Yonhap News.

The report said the group has been working as a three-member band since the departure in January of two of its original five members -- Kang Ji-young and Nicole.

According to DSP Media, Heo Young-ji, 20, became a new member of the group, beating out three competitors in the final round of the cable TV MBC Music's "KARA project-KARA The Beginning," which was aired on Tuesday, Yonhap said. 

Heo, who has long been undergoing training by entertainment agencies to be a singer, received good marks in all categories of the contest -- physical appearance, dancing and singing -- the agency said.

"I'm really happy. I'll do my best and try to develop as KARA's new member in order not to cause any trouble to the group," Heo said during the program. (From news re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