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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재팬 외모 논란, ‘일본 대표 미녀 맞아?’…어떻길래?

June 25, 2014 - 15:56 By 신용배

2014 미스 재팬 리라 혼고(21)의 외모가 새삼 도마에 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4 미스 재팬 외모 클래스’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여성은 올해 미스 재팬으로 선정된 리라 혼고로, 통통한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미스 재팬 선발대회 당시 혼고는 일본 전통의상 기모노는 물론, 전통복과 수영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 미녀’의 영예를 안았다.

혼고는 오는 11월 11일 개최되는 2014 월드 미스 선발대회에 일본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미스 재팬 외모 논란에 “미스 재팬 리라 혼고, 외적 아름다움의 기준은 다를 수도 있지 않나”, “미스 재팬 리라 혼고, 만화 속 캐릭터같네”, “미스 재팬 리라 혼고, 귀엽고 개성있는 외모긴 한데 미스 재팬 감인지는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