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Send to

인기가요 백현, 팬들 "배신자" 외쳐..'눈길'

June 23, 2014 - 12:52 By 신용배

인기가요 백현, 태연과 열애설 언급 없이 차분한 진행에 팬들 "배신자" 외쳐..'눈길' 
 
인기가요' 백현이 태연과의 열애 인정으로 인해 일부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엑소 백현은 소녀시대 태연과의 열애설 언급은 전혀 없이 엑소 수호와 배우 이유비,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차분하게 진행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백현은 프로답게 아무렇지 않은 듯 MC로서 활약했지만, 일부 팬들은 백현을 향해 "배신자"라고 외치는 장면이 고스란히 노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일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과 백현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인기가요 백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백현, 아무렇지도 않은듯 차분한 진행" "인기가요 백현, 태연과 열애설 이후 마음의 부담감이 있었을텐데.." "인기가요 백현, 팬들 배신감이 어마어마하네" " 인기가요 백현, 열애 사실에 대해선 한마디도 하지 않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

Fans shout ‘betrayer’ at Baekhyun during ‘Inkigayo’


Some fans yelled out “betrayer” at Baekhyun during the SBS music program “Inkigayo” on Sunday, on which he participated as one of the emcees.

Baekhyun’s appearance received particular attention since it was his first one since confirming his romantic relationship with Taeyeon of Girls’ Generation.

The singer-emcee did not mention his new relationship status, and calmly proceeded with the show.

Despite his composed attitude, some of the fans shouted, “Betrayer, betrayer, betrayer.” 

The romantic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celebrities was confirmed by their agency, SM Entertainment, on June 19.

By Kim Min-jin, Intern reporter (minjin10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