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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너 때문에 미치겠다” 오레오 쿠키=백현?

June 19, 2014 - 14:11 By 신용배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태연이 가장 최근 SNS에 남긴 글이 화제다.

19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백현과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주로 인적이 드문 야간에 차를 이용해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은 2011년 백현이 SM 연습생으로 발탁되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10월쯤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다 올해 2월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한편 태연은 열애 보도가 나기 직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레오 과자 두개를 포개 놓은 사진을 올려 놓고 “오늘도 너 때문에 미치겠다-오레오”라고 적었다.

오레오는 검은색 과자 사이에 흰색 크림이 있는 과자다. 엑소 팬들과 네티즌들은 흰 백(白) 검을 현(玄)이라는 해석으로 오레오 쿠키가 백현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백현 태연 디스패치 열애설 보도에 네티즌들은 “백현 태연 열애설, 오레오 소름 돋네”, “백현 태연, 너무 증거를 많이 흘리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

SNSD’s Taeyeon, EXO’s Baekhyun spotted in car on date: report

Girls’ Generation’s Taeyeon and EXO-K’s Baekhyun have been allegedly dating for four months, according to Korean entertainment news outlet Dispatch on Thursday.

The news went viral after Dispatch unveiled photos of the two in a car, supposedly on a date, that were taken around dawn near EXO’s accommodations in Seoul.

According to the news reports, Taeyeon headed to Baekhyun’s dormitory, located in eastern Seoul, at 2 a.m. to pick him up. They parked the car on a side road, where the alleged couple enjoyed time together.

“Baekhyun has said that Taeyeon was his ideal type, and Taeyeon found him cute. At the end of last year, they confessed their feelings to each other and started a romantic relationship in February this year,” a source familiar with the two was quoted as saying.

The two idol stars have yet to confirm the rumor.


By Ock Hyun-ju (laeticia.oc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