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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민망한 옷차림으로 남편 공연장 방문

June 15, 2014 - 19:18 By 신용배

미국의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이 지난 금요일 남편이자 가수인 칸예 웨스트의 공연장을 찾아서 금슬 좋은 부부애를 과시했다.

칸예를 격려하기 위해 본나루 공연장을 찾은 카다시안은 클리비지 룩 (가슴사이를 깊게 파 가슴 윗부분의 곡선이 드러나게 하는 옷차림) 의상을 입고 나와 공연장을 찾은 약 8만 명의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혼인신고를 한 뒤 정식 부부가 된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는 5월 24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