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이 파산을 신청했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현진영은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했다.

현진영의 총 채무액은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가 갖고 있는 1억 원의 ‘레슨비 등 반환채권’을 포함해 4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현진영은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없어 사실상 수입이 없고 출연료 대부분이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는 데다 건강상 문제로 경제 활동에 제약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법원은 오는 7월 중으로 현진영의 파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진영 파산 신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진영 상황이 많이 안 좋았구나”, “연예인이라고 다 부자는 아니구나”, “힘내세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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