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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합성 사진, '원본 비교해보니...'

June 5, 2014 - 19:36 By 신용배

걸그룹 포미닛 현아 합성 사진이 유포돼 소속사측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5일 현아의 소속사측은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 번진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사진 제작 출처를 입수해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현아 합성 사진이 공개됐는데 속옷을 입은 옷에 원본 얼굴을 잘라 대입한 합성 사진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아에 앞서 다비치의 강민경과 미쓰에이의 수지도 지난해 이와 유사한 사건을 겪은 바 있다.

현아 합성 사진에 네티즌들은 “현아 합성 사진 도대체 누가 만든거지?”, “현아 합성 사진 너무하네”, “현아 합성 사진 만든 사람 꼭 잡히길”, “현아 합성 사진 딱 봐도 합성이구만”이라는 반응이다. (popnews@heraldcorp.com)

 

▲ 좌측 원본 현아 합성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