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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합성사진 유포, 소속사 "수사 의뢰, 유포자와 어떤 타협도 없다"

June 5, 2014 - 14:37 By 신용배

포미닛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누드 사진이 SNS와 메신저 등을 통해 퍼지면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대응에 나섰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서 번지고 있는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입장을 전했다.큐브 측은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의뢰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해 5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 수사를 의뢰할 예정임을 알렸다.

더불어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다”라고 강경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논란이 된 사진은 “최근 한 남자 아이돌 멤버의 분실한 휴대폰에서 한 여자 아이돌의 누드사진이 공개됐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모바일 메신저 및 SNS등을 통해서 퍼져나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

HyunA to take legal action against fabricated nude photos


Hallyu star HyunA decided Thursday to take stern legal action following the circulation of fabricated photos of her.

“We found the original source of the photo fabrication and reported it to the police,” said HyunA’s agency. “We asked for stern punishment.”

Pictures of the 4minute leader wearing only underwear massively spread online. The explanation written with the pictures said they were extracted from an idol group member’s lost cell phone. Later, however, a netizen found the original version of the photos, claiming that the nude photos of HyunA were fabricated.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