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X17은 매거진 라이프 스타일의 커버스토리를 인용해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는 약 10억 달러(한화 1조 256억원 상당)의 재산 분할과 딸의 양육권을 두고 소송전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이혼 배경은 제이지의 외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비욘세 인스타그램)
한편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놀스가 형부인 제이지를 엘리베이터 안에서 무차별 폭행했다. 그러나 같이 있던 비욘세는 이러한 동생의 행동을 말리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비욘세 제이지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욘세 제이지 이혼, 충격이네” “비욘세 제이지 이혼, 이유있네” “비욘세 제이지 이혼,제이지가 잘못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Beyonce and Jay Z going through divorce: report Pop diva Beyonce Knowles and hip-hop mogul Jay Z are headed for a divorce worth $1 billion, the American tabloid magazine Life & Style reported on Wednesday.
The couple are reportedly facing $1 billion split, as well as a custody battle over their daughter Blue Ivy.
The magazine pointed to “explosive fights” and Beyonce’s “insane jealousy” as the reasons behind the alleged divorce.
The news reports came shortly after Beyonce’s rapper husband was attacked by the 32-year-old singer’s sister in an elevator at an after-party in New York.
The trio have released a statement saying that they have “worked through” their trouble, but Beyonce was said to be struggling to find peace following the incident.
The duo has yet to confirm the speculation.
By Ock Hyun-ju (
laeticia.oc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