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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 나이트클럽 간 이유, 조윤호가 공개

May 16, 2014 - 09:14 By 신용배

개그맨 조윤호가 배우 원빈과의 친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끝판왕’ 특집으로 이상화, 정준하, 윤두준, 앤씨아, 조윤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호는 2002년 ‘이야말로’라는 그룹으로 데뷔했을 당시, 원빈과 친분 있는 회사 대표의 소개로 원빈과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당시 조윤호가 원빈에게 CD를 선물하자 원빈은 “사인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또 조윤호는 원빈이 자신의 쇼케이스 무대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해하면서 나이트클럽 공연에 찾아왔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조윤호는 ‘해피투게더’ 녹화 전에도 원빈과 직접 통화하면서 일화 공개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또 조윤호는 현재 원빈이 만든 축구단에서 함께 운동을 한다고 전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MC들은 “원빈과 이렇게 직접적으로 친분이 있는 분은 처음”이라며 놀라워 했다.

해피투게더 조윤호 원빈 친분 공개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조윤호, 원빈과 친분 의외네”, “해피투게더 조윤호, 원빈 일화 말고 방송에서 직접 보고싶다”, “해피투게더 조윤호, 원빈과 축구하다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