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300만 돌파, 주말 예매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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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300만 돌파, 주말 예매도 1위

May 11, 2014 - 16:48 By KH디지털2

현빈 주연의 '역린'이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2 주째 정상을 지켰다.

지난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31.9%의 점유율 로 류승룡 주연의 '표적'(21.9%)을 제치고 1위다.

'역린' 포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는 17.0%로 3위를, 오는 15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 버스터 '고질라'는 5.3%로 4위에 올랐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리오 2'가 5.1%로 5위, 로버트 드니로•마이클 더글러스 등이 출연한 '라스트베가스'는 3.3%로 6위를 차지했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송승헌 주연의 '인간중독'은 2.5%로 7위다.

이밖에 애니메이션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2.3%), 이선균 주연의 '끝까지 간다'(1.8%),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1.3%)이 10위 안에 들 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라스트베가스' '피부색깔 = 꿀색' '엠파이어 스테이트' '디 태치먼트' '예고 살인자' '수호지-천하대인' '둠스데이 2014' '히트맨 No.2: 살인면 허' 등 8편이다. (연합)

<관련 영문기사>

‘The Fatal Encounter’ draws 3m viewers

The period blockbuster “The Fatal Encounter” sold over 3 million tickets in just 11 days since its release, according to official data provided by the Korean Film Council.

Starring Hyun Bin, Jeong Jae-young, Jo Jung-suk and Han Ji-min, the 10 billion won ($9.8 million) project is inspired by Jeongyuyeokbyeon, the assassination attempt on the Joseon era King Jeongjo by his political opponents in 1777, his first year as the nation’s ruler.

The movie is also the film debut for prominent TV drama director Lee Jae-gyu, best known for the period drama “Damo” (2003) and “Beethoven Virus” (2008), and the first film in three years for popular actor Hyun Bin -- who plays the king in the film.

“The Fatal Encounter,” however, received mostly mixed to negative reviews from the local press after its press screening ahead of the theater release on April 30.

By Claire Lee(dy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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