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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송지수 결혼, 여름에 첫 아기 태어날 듯

April 12, 2014 - 20:11 By 신용배

 

버스커버스커 장범준(26)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장범준은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웨딩홀 더라빌에서 송지수(22)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장범준은 결혼식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벚꽃엔딩’으로 축가를 부른것으로 알려졌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2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다 이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장범준은 지난해 12월 버스커버스커 공식 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올해 아기가 태어난다고 밝힌 바 있다. 송지수는 현재 임신 중으로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은 "장범준 송지수 결혼 축하해요", "장범준 송지수 벌써 결혼이구나.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장범준 송지수 결혼, 결혼하셔도 좋은 노래 꾸준히 들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범준은 2011년 Mnet ‘슈퍼스타 K3’ 준우승팀인 버스커버스커의 리더다. 2012년 3월, 1집 앨범으로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등을 히트시켰다. 송지수는 2012년 데뷔해 MBC ‘그대 없인 못살아’,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등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