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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권봄이 대결, 제자와 멘토 누가이길까?

April 9, 2014 - 12:55 By 신용배

'무한도전’ 유재석이 멤버 중 최강 레이서임을 입증한 가운데 멘토와의 대결에 나선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 레이서’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유재석은 지난 방송에서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의 첫 번째 참가자로 선발돼 ‘무한도전’ 내 최강 레이서로 인정받았다. 이어 유재석은 멘토와의 대결에도 도전한다. ‘스피드 레이서’ 특집 시작 이후 줄곧 레이싱 교육을 지도했던 스승과 겨루게 된 것.

유재석과 멘토 권봄이는 짧은 직선 코스를 달려 먼저 결승점에 도달하는 레이서가 승리하는 드래그 레이스 대결을 벌인다. 현직 레이서와 아마추어 레이서의 대결이지만 유재석이 직선 주로에서 스피드 내기에 강한 레이서인 만큼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경기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유재석은 스승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총 4장의 대회 출전권 중 남은 3장을 두고 벌이는 2차 선수 선발전 역시 방송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