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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A양' 곽동연의 손을 가슴으로 가져가...

April 7, 2014 - 13:21 By 신용배

'중학생A양’에서 열연한 이열음과 곽동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중학생A양’에서 두 주인공은 연기를 펼쳤는데 중학생들 내용 치고는 너무 당찬 내용들이 들어있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항상 전교 1등만 하던 여중생 조은서(이열음)는 새로 전학온 이해준(곽동연)에게 수석 자리를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내용이 방영되었다.




은서는 해준에 대한 경쟁심에 불타 그의 마음을 흔들기로 결심한다. 해준과 양호실에 단 둘이 있게 된 은서는 그의 손을 자기 이마에 가져가며 “열이 있는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해준이 당황하자 은서는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고 말하며 그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가려 했다.

이에 화들짝 놀란 해준은 달아났고 은서는 짓궂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후 은서는 해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그를 궁지에 몰아 눈길을 끌었다.

'중학생 A양’ 이열음 곽동연 열연에 누리꾼들은 “중학생 A양 이열음 곽동연, 연기 잘 하더라” ,“중학생 A양 이열음, 얼핏 에이핑크 손나은 닮은 듯”, “‘중학생 A양’ 이열음 곽동연 어린데 당차네” ,“중학생 A양 모처럼 재밌는 단막극이었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