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리가 탄탄한 등근육을 선보여 화제가 된 가운데, 트레이닝 전후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놈놈놈’에서 김기리는 감춰둔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리는 일명 ‘화난 등근육’은 물론, ‘초콜릿 복근’까지 선보여 안소미를 황홀하게 만들었다.

방송이 나간 후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자 숀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기리야! 영재 트레이너 믿고 끝까지 따라와줘서 고맙다. 이제 좀 먹자고! 우리보다 몸이 더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리는 과거 밋밋한 몸매를 찾아볼 수 없는 근육질 몸매로 변신,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기리는 “숀리 형님! 김영재 트레이너! 진짜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 날들을 생각하니 눈물이”라는 답을 보내며 감격스러워 했다.

김기리 화난 등근육 화제에 누리꾼들은 “김기리 화난 등근육, 반할 뻔 했다”, “김기리 화난 등근육, 얼마나 피나는 노력이 있었을까”, “김기리 화난 등근육, 김기리 과거 몸매랑 비교해보니 그 노력을 알만 하다”, “김기리 화난 등근육, 요즘 얼굴살이 빠졌다했더니 헬스 중이셨구나. 그래도 좀 드시면서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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