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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헨리 신지호, 피아노 배틀 재현 '버클리 동문 시절'

March 30, 2014 - 13:43 By 정주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가 버클리 음대 동문 신지호와 영화 속 한 장면을 재현했다.

지난 29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새 코너 ‘스타X스타킹’ 코너에 출연해 ‘어마무시’한 바이올린 실력을 자랑했다. ‘진짜 사나이’를 통해 전천후 구멍병사로 비쳤던 헨리의 의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헨리는 이날 방송에서 “MBC ‘진짜 사나이’에서 바보 같은 모습만 보여서 뭔가 잘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무대에 올라 마이클 잭슨의 ‘스무스 크리미널’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 아이돌그룹 답게 문 워크 댄스 등을 더한 퍼포먼스도 함께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특히 헨리가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함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속 피아노 배틀 장면을 재현한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헨리와 신지호는 버클리 음대 동문으로, 헨리의 반전 매력에 시크릿 효성과 걸스데이 유라 등은 호감을 전했을 정도다.

헨리의 바이올린 실력에 누리꾼들은 “헨리 구멍병사가 아니었어“, ”스타킹 헨리 신지호, 천재적인 매력“, ”스타킹 헨리 신지호, 버클리 동문이었다니“라는 반응을 전하며 놀라워했다. (헤럴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