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과 이소연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4월호를 통해 KBS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함께 출연했던 김석훈과 이소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석훈과 이소연의 핑크빛 기류는 작품 초반부터 감지됐으며, 두 사람은 서로의 성품과 성격에 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훈은 힘든 촬영 현장에서도 늘 밝고 환한 미소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를 챙기는 이소연의 모습에 반했으며, 이소연은 김석훈의 진중한 성격과 주변을 즐겁게 만드는 재치 등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측근은 전했다.
또한 일일드라마의 특성상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점도 두 사람의 애정을 돈독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24일 김석훈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석훈에게 확인을 해본 결과 이소연과의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드라마를 하면서 많이 친해졌고 지금도 좋은 선후배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소연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누리꾼들은 김석훈 이소연 열애설에 “김석훈 이소연 드라마 때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김석훈 이소연 열애설, 사실이면 축하드려요!”, “김석훈 이소연 둘다 호감 배우들”, “김석훈 이소연 열애설, 이소연은 ‘우결’ 윤한이랑도 잘 어울렸는데 아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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