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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세 홍콩 미녀, 최연소 억만장자 등극
    25세 홍콩 미녀, 최연소 억만장자 등극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14 세계 부호 순위’를 공개한 가운데 최연소 억만장자는 중국의 2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16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여성 페레나 케이(24·여)가 최연소 억만장자로 확인됐다. 중국 언론들은 페레나 케이의 사진과 함께 자세한 소개를 이어갔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페레나 케이는 중국 부동산 회사 로건 홀딩스의 CEO ‘지 하이펑’의 딸로 알려졌다. 페레나 케이는 이 회사 주식의 85%를 보유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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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25세 홍콩 미녀, 최연소 억만장자 등극

March 17, 2014 - 15:19 By KH디지털2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14 세계 부호 순위’를 공개한 가운데 최연소 억만장자는 중국의 2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16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여성 페레나 케이(24·여)가 최연소 억만장자로 확인됐다. 중국 언론들은 페레나 케이의 사진과 함께 자세한 소개를 이어갔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페레나 케이는 중국 부동산 회사 로건 홀딩스의 CEO ‘지 하이펑’의 딸로 알려졌다. 페레나 케이는 이 회사 주식의 85%를 보유하고 있으며 순 자산액은 13억달러(약 1조3860억6000만원)으로 알려졌다.


페레나 케이는 평소 지 페일리라는 영문 이름을 사용하며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금융학을 전공했다.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Perenna Kei of Hong Kong named world’s youngest billionaire 

Perenna Kei, a 24-year-old woman from Hong Kong, topped the 2014 World’s Youngest Billionaires list recently unveiled by Forbes, unseating the 29-year-old Facebook co-founder Dustin Moskovitz.

The youngest billionaire, also known by the name Ji Peili, reportedly has an estimated net worth of $1.3 billion and owns 85 percent of Logan Property Holdings through various companies and a family trust.

Kei’s wealth was inherited, not self-made. Her father, Ji Haipeng, is the chairman and CEO of Logan Property Holdings, at which Kei is currently a non-executive director.

The young superrich woman graduated with a bachelor’s degree in economics and finance from the University of London, but little else is known about her. 

She is one of 42 new women billionaires to break into the Forbes annual world ranking of billionaires this year.

By Ock Hyun-ju, Intern reporter (laeticia.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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