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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절반 이상 '섹스팅' 경험
    미국 성인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누드 사진을 보내는 ‘섹스팅(sext)’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보안업체 맥아피가 미국인 1,500명을 조사한 결과 77%가 아는 사람에게, 16%가 모르는 사람에게 성적인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스마트폰에 익숙한 18~24세가 섹스팅을 가장 많이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61%, 여성의 48%가 섹스팅을 보낸 경험이 있었다.맥아피는 스마트폰에 저장한 성적인 사진과 동영상은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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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절반 이상 '섹스팅' 경험

Feb. 6, 2014 - 15:06 By 신용배

미국 성인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누드 사진을 보내는 ‘섹스팅(sext)’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업체 맥아피가 미국인 1,500명을 조사한 결과 77%가 아는 사람에게, 16%가 모르는 사람에게 성적인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플리커)
스마트폰에 익숙한 18~24세가 섹스팅을 가장 많이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61%, 여성의 48%가 섹스팅을 보낸 경험이 있었다.

맥아피는 스마트폰에 저장한 성적인 사진과 동영상은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스마트폰 자체에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이메일과 SNS 비밀번호를 다르게 하라고 맥아피는 덧붙였다.

(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Sexting: Half of U.S. adults’ phones contain intimate content

More than 50 percent of U.S. people have used their mobile device to share or receive intimate or sexual text messages, emails or photos from someone, according to security software firm McAfee.

McAfee released a new study on Tuesday titled “Love, Relationships, and Technology” gathering data from 1,500 U.S. consumers.

While 77 percent of sexters send their racy content to their significant others, 16 percent send it to complete strangers.

Eighteen-to 24-year-olds with smartphones are most keen on sexting. By gender, about 61 percent of men experience sexting, while 48 percent of women do.

To keep privacy, McAfee cautions that people should not share smartphone passwords or social network passwords and think twice before sharing messages.

By Lee Shin-young, Intern reporter (sy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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