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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전원주택과 평범한 주부 일상 생활 공개

Feb. 3, 2014 - 23:38 By 신용배
배우 이영애가 오랜만에 방송에서 소탈한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설 특집 2부작 ‘이영애의 만찬’은 총 2부로 구성된 가운데, 1부에서는 이영애가 남편 정호영 씨와 이란성 쌍둥이 승권 군과 승빈 양을 소개하며 쌍둥이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영애 가족의 집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2층짜리 전원주택이다. 각층이 55평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지 구입 자금을 포함해 총 9억원 가량의 비용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집내부에는 불필요한 가구 대신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이 확보돼 있었다.

특히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씨는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쌍둥이 남매 정승권 군, 정승빈 양은 이영애와 꼭 닮은 이목구비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의 만찬’을 본 네티즌들은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정호영 모습 보기 좋다”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정호영 쌍둥이까지 배 부르겠다”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정호영 사이 좋아보인다”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정호영 쌍둥이 엄마 닮았네”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정호영보니 일반 부부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스페셜 ‘이영애의 만찬 1부’는 전국 기준 시청률 6.4%로 나타났다.

'시청률, 이영해 효과 톡톡'히 보네," "이영애의 만찬' 시청률, 완전 재밌더라," "이영애의 만찬' 시청률, 2부가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Lee Young-ae promotes traditional Korean dishes in TV documentary


South Korean actress Lee Young-ae has returned to the small screen with a special documentary program dedicated to traditional Korean food and dining culture.


Lee, who became a pan-Asia star after appearing in the hit drama “Daejanggeum,” is hosting the SBS documentary “Lee Young-ae’s Dinner” to explore the identity of the Korean people through their diverse food traditions and dishes such as the royal cuisine of the Joseon Dynasty.


In the first episode, which aired on Sunday, the 43-year-old actress held a traditional Korean dinner for foreign diplomats and officials of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featuring cuisine she learned about from prominent food experts.


In the program, Lee also talked about her daily life as an ordinary housewife and mother of twins for the first time since a nine-year hiatus following her last film, “Sympathy for Lady Vengeance,” in 2005. 


Buoyed by the popularity of MBC’s historical drama “Daejanggeum,” which tells the tale of a kitchen assistant who went on to become the first female physician for the king, the actress solidified her status as an icon of classical Korean beauty.


Last year, she appeared in the New York Times as a model advertising bibimbap to promote Korean food overseas.


“Lee Young-ae’s Dinner” consists of two episodes, with the second part set to air on Feb. 9.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