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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걸그룹 스피카 신곡 프로듀싱

Jan. 20, 2014 - 15:53 By KH디지털2
스피카 (B2M 엔터테인먼트)
가수 이효리가 걸 그룹 스피카의 신곡 프로듀싱을 맡으며 프로듀서로 본격 데뷔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20일 "이효리가 스피카의 싱글 음반을 작사, 작곡했을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도 프로듀싱했고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도 직접 방문해 다방면에서 코치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자 이상순도 기타 세션으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법을 테마로 지난해 9월 종영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 스피카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효리는 당시 스피카가 발표한 신곡 '투나이트(Tonight)' 작사를 이효리가 공동 작업해 화제가 되었다.

최근 이효리는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OST '돈트 크라이(Don't Cry)'를 작사, 작곡하고 이상순은 이 곡의 편곡에 참여했다.

한편 스피카는 이달 말 컴백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관련 영문 기사>

Lee Hyo-ri to debut as producer with new album for SPICA

Sexy diva Lee Hyo-ri is to make her debut as a producer with a new album for the girl group SPICA.

“Lee coached the styling the members and visited the studio set to film the music video for the song. Her husband Lee Sang-soon also took part as a session guitarist,” said an official from SPICA’s agency B2M Entertainment.

Lee starred with the rookie girl group on cable channel On Style on a program training them how to become “real stars.” The senior singer has earlier worked collaboratively on SPICA’s single “Tonight,” though a remake of a foreign artist.

Lee recently worked on the original soundtrack “Don‘t Cry” for the third season of the tvN drama “I Need Romance.” Lee’s husband joined in the writing of a new arrangement for the song.

By Yoon Ha-youn, Intern reporter (yhayo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