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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 독서량, 초등생 자녀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학부모 독서량, 초등생 자녀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초등학생 자녀를 둔 국내 학부모들의 독서량이 자녀보다 현저히 부족한 것으로 15일 나타났다.독서교육업체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 학부모 4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6.6%의 응답자가 자녀의 한 달 독서량이 6에서 10권이라고 답했다.반면 학부모 26.6%의 한달 독서량은 1권 이내인 것으로 알려졌다.한달에 6권 이상의 책을 읽는 부모는 12.3%로 자녀 독서량과 큰 차이를 보였다.한우리독서토론논술 이언정 책임연구원은 “독서의 중요성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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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독서량, 초등생 자녀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Oct. 15, 2013 - 16:16 By KH디지털2

초등학생 자녀를 둔 국내 학부모들의 독서량이 자녀보다 현저히 부족한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독서교육업체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 학부모 4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6.6%의 응답자가 자녀의 한 달 독서량이 6에서 10권이라고 답했다.

반면 학부모 26.6%의 한달 독서량은 1권 이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달에 6권 이상의 책을 읽는 부모는 12.3%로 자녀 독서량과 큰 차이를 보였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이언정 책임연구원은 “독서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분위기는 매년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학부모와 자녀의 독서량 차이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임우정 인턴기자 / 코리아헤럴드)



<관련영문기사>

Korean parents read far less than their kids: survey

South Korean parents with elementary school children read fewer books than their kids, a survey showed Tuesday.

According to the survey conducted by education firm Hanuribook, 36.6 percent of the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ir children read six to 10 books a month.

In contrast, 26.6 percent of those parents said they read one book or less a month.

Parents who read more than six books a month accounted for 12.3 percent, marking a wide gap with their children in the amount of reading.

“Reading is getting more and more important, but the gap between parents and their children (in reading) remains the same,” said an official from Hanuribook.

By Im Woo-jung, Intern reporter
(iw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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