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ulgarian man has won the British lottery for the second time media reported Thursday.
George Traykov, a 45-year-old Bulgarian property developer currently residing in Britain, recently won a 160,873-pounds (270 million won) prize in the “EuroMillions,” to add to his 1 million pounds “Millionaire Raffle” winnings from September 2011.
Traykov said his incredible fortune could have been even bigger, as he missed the EuroMillions jackpot prize of 12 million pounds by one number. He added that he might be sitting on even bigger fortune, because he had a few more tickets he has not checked yet.
The lucky Bulgarian said that his winnings will not change his life.
“I love my neighbors and I love the neighborhood. I live the perfect life already so money will not change that,” he was quoted as saying.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4억분의 1 확률! 복권 두 번 당첨되다!
한 불가리아 남성이 무려 4억 3천8백만분의 1의 확률을 뚫고 두 번째로 복권에 당첨되었다.
영국 현지 언론은 14일 (현지시간) 에섹스에 살고 있는 불가리아 출신 부동산 업자 조지 트레이코프 (45)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그가 탄 상금은 16만 파운드 (한화 약 2억 7천만원)이며 2년전에 탄 상금은 1백만 파운드에 달한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행운을 거머쥔 트레이코프지만 본인의 말에 따르면 약간만 더 운이 좋았다면 훨씬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가 이번 복권 추첨에서 무려 1천2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1등 상을 숫자 하나 차이로 놓쳤기 때문이다.
트레이코프는 작년 11월에 복권에 당첨되고도 두 달이나 지나서야 상금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는 사놓고도 아직 확인하지 않은 복권도 여러장 있다며 더 많은 상금을 탔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트레이코프는 그러나 상금으로 인해 삶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제가 사는 동네랑 이웃들을 아주 좋아합니다. 전 이미 완벽한 삶을 살고 있고 돈이 그걸 바꾸지는 못할 거에요”라고 그는 말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