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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boy “marries” 61-year-old woman in S. Africa

March 11, 2013 - 11:48 By 윤민식

An African schoolboy participated in a ceremonial wedding with a 61-year-old woman, British media reported.

The wedding ceremony between 8-year-old Sanele and Helen Shabangu was held recently in Tshwane, South Africa, according to Mirror reports.

The newlyweds exchanged rings and kissed in front of 100 guests.

The boy’s mother, 46-year-old Patience Masilela, said the marriage was to fulfill the dying wish of Sanele’s grandfather.

“Sanele is named after his grandfather, who was never had a white wedding before he died so asked Sanele to get married. He chose Helen because he loves her,” she was quoted as saying.

Masilela said bad events would have taken place within the family without the wedding, explaining that the ceremony made their ancestors happy.

Sanele and Shabangu did not sign a marriage certificate as the wedding was merely ceremonial. The bride is already married and has five children.

Shabangu said that she was glad to take part in the ritual because this is what Sanele’s ancestors wanted. Shabangu’s husband of 30 years also said he does not have problem with the ceremony.

Sanele had said he is happy to have married Shabangu but wishes to have a proper marriage to a woman his own age when he is older.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경악! 8살 소년, 할머니뻘 60대女와 결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한 8세 소년이 61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 미러 등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츠와니 지방에서 사넬레란 이름의 소년과 헬런 샤방구 씨와의 결혼식이 열렸다고 한다. 이 커플은 100여명의 하객들 앞에서 반지교환과 키스를 나눴다.

사넬레의 어머니인 메이션스 마시엘라 (46) 씨는 이번 결혼은 아이의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사넬레의 이름은 할아버지 이름을 따서 지어졌죠. 그 분은 결혼식을 하지 못한 채 돌아가셨고, 그 것 때문에 아이에게 결혼을 대신 해달라고 하셨어요. 헬런을 선택한 이유는 그분이 헬런을 사랑했기 때문이죠”라고 마시엘라 씨는 말했다.

그녀는 결혼식은 조상들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만약 결혼식을 거행하지 않았으면 나쁜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넬레와 샤방구 씨의 이번 결혼은 정식 결혼은 아니기 때문에 두 사람은 혼인 증명서에 사인하지 않았으며 동거할 의무도 없다. 샤방구 씨는 결혼 30년차 주부로 자녀도 다섯 명이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이번 결혼식이 조상들을 기쁘게 만들었다며 참여하게 되서 기쁘다고 말했다. 샤방구 씨의 남편 역시 결혼식에 전혀 불만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사넬레는 샤방구 씨와 결혼해서 기쁘지만, 나중에 좀 더 나이를 먹으면 나이가 비슷한 사람과 정식으로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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