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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ritish man caught an extremely big fish using only a rod and a line, a British media reported.
Kevin Gardener reeled up a blue marlin, described as a “monster” fish due to its massive size, at Ascension Island in Australia while on vacation, according to the Daily Mail. Gardener’s blue marlin is the fourth-largest fish ever caught in the world.
Catching a giant blue marlin had long been Gardener’s “dream” since 1988 when he went on a fishing trip to Great Barrier Reef in Australia.
“When we landed it, no one really knew how big it was. It was the end of a dream really. It was real hard work,” said the fisherman.
The six-meter-long fish weighed 599 kg.
Marlins are found in the Atlantic, Pacific and Indian oceans.
Scientists, however, raised concerns that overfishing blue marlins could endanger the species as the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has classified marlins as “vulnerable.”
The angler said he had traveled to New Zealand, Fiji, Panama and Costa Rica for a blue marlin and plans to travel to South Africa for a great white shark.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충격! 트럭만한 '괴물' 물고기 낚여! 영국의 한 남성이 낚싯대만을 이용하여 길이가 6미터에 달하는 물고기를 낚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케빈 가드너는 호주의 어센션 섬으로 여행을 갔다가 ‘괴물’ 물고기라고 불리우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청새치를 잡았다고 한다.
가드너가 이번에 낚은 청새치는 길이가 6미터, 몸무게가 599킬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포획된 물고기들을 통틀어 사상 네번째로 큰 크기를 자랑한다.
청새치를 낚시하는 것은 가드너가 1988년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여행을 다녀온 후 오랜 꿈이 되었다.
“물고기가 낚싯대를 물었을 때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없었다. 드디어 꿈이 이루어진 것이었다. 오랜 노력 끝에 잡을 수 있었다”고 가드너가 말했다.
청새치의 서식지는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세계자연보존연맹이 청새치 종(種)을 ‘감소종’으로 분류하고 있어 과학자들은 청새치를 많이 잡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가드너는 청새치를 잡기 위해 뉴질랜드, 피지,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전 세계를 돌아다녔으며 백상아리를 포획하기 위해 남아프리카로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