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s oldest marathon runner has run his last race at the age of 101.

Fauja Singh finished the Hong Kong marathon’s 10-kilometer (6.25-mile) race on Sunday in a time of 1 hour, 32 minutes and 28 seconds.

Singh, a Sikh, wore a saffron turban and sported a flowing white beard.

The Indian-born runner said earlier he would hang up his sneakers after the race in the southern Chinese city.

Singh became the oldest man to run a full marathon at Toronto in 2011. But his record was not recognized by Guinness World Records because he doesn‘t have a birth certificate to prove his age, only a passport.

Singh, who lives in Britain, said before the race that he was happy he’s retiring at the top of his game. (AP)



<관련 한글 기사>


101세의 나이로 마라톤을, 어이쿠!

인도 출신 파우자 사인(Fauja Singh, 101)이 일요일 홍콩에서 열린 10km 마라톤을 1시간 32분 28초에 완주했다.

사인은 사프론 터번을 쓰고 흰 턱수염을 휘날리며 달리기를 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인은 2011년 토론토에서 열린 풀 마라톤 대회에 최고령자로 참가한 바 있다. 그러나 그의 기록은 기네스북에 등재될 수 없었는데, 그의 나이를 증명할 만한 출생기록이 공식적으로 남아있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사인은 현재 영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마라톤계에서 보기 좋게 은퇴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