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Send to

Teacher, pregnant by minor, to leave jail

Feb. 11, 2013 - 16:08 By 윤민식

A California teacher, jailed for statutory rape and pregnant by her minor former student, said she hopes the father will stay in their lives when he turns 18.

Kelly McKenzy Watson, 35, was arrested for statutory rape on Aug. 9, but Wednesday it was publicly revealed she is seven months pregnant with her victim's child, and she will be released from prison to have the baby in April, U-T San Diego reported Saturday.  

Watson, who had been a special education teacher at New Haven Youth and Family Services, a Vista facility for boys with behavioral and emotions issues, said she developed strong feelings for her victim, 17, when he stayed in her San Diego apartment last year after he had a falling out with his parents.

Watson worked at Oceanside High School in Oceanside at the time of her arrest.

Watson pleaded guilty in November to the felony of having unlawful intercourse with a minor more than three years younger. She was not required to register as a sex offender. She received three years of probation and was ordered to serve jail time, but she will be released early for the birth and to return to her family home in Bakersfield.

Police first contacted Watson and the boy on July 28 in response to a possible domestic violence incident. The teen told police he had pushed Watson.

The words, "I want to have a baby with you," were written on the apartment's bathroom mirror, police said.

But Watson said the pregnancy wasn't planned and was a "miracle" because she had been unable to become pregnant with her husband before they separated.

The judge prohibited Watson from contacting the boy, but said he can be present for the child's birth. (UPI)


<관련 한글 기사>

제자의 아이를 임신한 30대 女선생, 결국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0대 제자의 아이를 임신해 세간을 시끄럽게 했던 30대 여교사가 아이의 아버지가 18살이 되면 자신의 삶에 함께 했으면 좋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현지시간), 10대 남학생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작년 8월 9일 체포된 켈리 멕켄지 왓슨 (35)이 그녀와 관계를 가진 소년의 아기를 임신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왓슨은 작년 11월에 미성년자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인정했으며 3년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녀는 현재 수감되어 있으며 법원은 왓슨이 아이를 출산할 4월에 출소할 것을 지시했다.

왓슨은 소년을 만날 당시 감정 조절과 행동 장애를 갖고 있는 소년들을 위한 특수교육 시설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었는데, 그녀는 이제 17살이 된 아이의 아버지를 향해 ‘특별한 감정 (strong feelings)’을 느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는 어느 순간 우리가 서로 좋아하고 서로를 위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어느 순간 저는 그가 17살밖에 안됐다는 점을 깨달았지만 그때는 너무 늦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왓슨은 “나이차만 아니면 우리가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년은 변호사를 통해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며 왓슨이 감옥에 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은 작년에 부모님과의 사이가 멀어지면서 한동안 왓슨의 아파트에 머물렀다고 알려졌다

왓슨은 자신의 임신이 계획된 것이 아니었으며 ‘기적’이라고 말했는데, 전 남편과의 결혼생활에서 임신에 계속해서 실패했기 때문이다.

법원은 왓슨이 소년에게 연락을 취하는 것을 금지했지만, 출산 당시에는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123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