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ce in Florida said they arrested a man accused of spying through a window with his pants undone as a woman took a bath.

Davie police said they were called to a trailer home neighborhood shortly before 12:10 a.m. Thursday, on a report of a man masturbating while looking into a window, the South Florida Sun Sentinel reported Friday.

An officer arrived and discovered Luis Velasco, 18, standing in front of a trailer home‘s window while “jumping up and down in front of the window looking inside of it.”

The officer said Velasco had his jeans unzipped, but the officer did not see him masturbating.

The arrest report said the officer could see a woman taking a bath through the window.

The officer knocked on the door and the woman, Jessica Ott, said she did not know Velasco and wanted to press charges.

Velasco was arrested on a voyeurism charge and held in lieu of $500 bail. (UPI)



<관련 한글 기사>


여성 목욕장면 훔쳐보던 남성 체포돼


미국 플로리다 경찰이 바지를 벗고 창문 너머 여성의 목욕 장면을 훔쳐보던 남성을 체포했다.

해당 여성은 목요일 밤 12시 10분 경찰에 신고했다. 한 남성이 창문 밖에서 안을 훔쳐보며 자위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는 금요일 사우스플로리다선센티넬(South Florida Sun Sentinel)이 보도했다.

경찰관은 도착하고 바로 루이스 벨라스코(Luis Velasco, 18)를 발견했다. 벨라스코는 여성의 집 창문 앞에서 점프를 하며 안을 훔쳐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관은 벨라스코의 바지 지퍼가 열려 있었으나 자위 행위를 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창문 앞에서는 여성이 목욕을 하는 장면이 충분히 보일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경찰관의 호출에 해당 여성인 제시카 오트(Jessica Ott)가 나왔으며, 벨라스코를 모른다고 답했다. 벨라스코를 고소할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벨라스코는 관음 행위로 체포되었으며 보석금은 54만원($500)이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