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Send to

‘Leadership gene’ found: study

Jan. 17, 2013 - 18:49 By Yoon Min-sik

Certain qualities that allow a person to become a leader can be inherited, according to a recent study.

“We have identified a genotype, called rs4950, which appears to be associated with the passing of leadership ability down through generations,” said the study’s lead author Jan-Emmanuel De Neve from University College London.

De Neve, with colleagues from Harvard University, New York University and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nalyzed genetic samples of about 4,000 individuals and found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rs4950 and leadership. Workplace supervisory roles were used as the yardstick for leadership.

The research does not mean the genes are all it takes to make a leader, researchers added. Acquiring a leadership role depends largely on developing associated skills.

“The conventional wisdom -- that leadership is a skill -- remains largely true, but we show it is also, in part, a genetic trait,” De Neve said.

He added that additional research is needed to understand how rs4950 interacts with other factors to impact development of leadership skills.

The findings were published online in the journal Leadership Quarterly.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내가 "못 나가는" 이유, 부모님 때문?

직장에서의 관리직 등 리더쉽을 발휘하는 위치에 오르는데 있어 유전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리가 확인한 유전자형 rs4950은 리더쉽을 후대에 물려주는 것과 관련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라고 연구를 주도한 유니버시트 컬리지 런던의 장-엠마누엘 드 네베는 말했다.

그는 하버드 대학, 뉴욕 대학,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 연구에서 4,000 여명의 유전자 샘플을 연구했고, 그 결과 rs4950이 리더쉽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리더쉽의 유무를 직장에서 관리직에 있느냐 없느냐 여부로 판단했다.

그러나 연구진은 유전자만으로 리더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리더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일과 관련된 기술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리더쉽은 기술이다’라는 일반적인 믿음은 아직 유효합니다만, 우리는 리더쉽의 일부는 유전적인 형질에 달려 있다는 점을 밝혀낸 거죠”라고 드 네베는 말했다.

그는 rs4950이 환경적 요인 등 다른 요소들과 결합해 리더쉽 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여부를 알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저널 “리더쉽 쿼털리”에 실렸다. (코리아헤럴드)

This photo is not directly related to the article. (123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