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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innesota lawyer has been suspended indefinitely for billing a divorce client for time they spent having sex.
The state Supreme Court invoked the suspension against Thomas P. Lowe, 58, of Eagan, in a ruling last Thursday, the St. Paul Pioneer Press reported Tuesday. Lowe will have to wait at least 15 months before getting an opportunity to seek reinstatement.
The newspaper said Lowe had known the woman for many years. He became her attorney in her divorce case after she came to him in August 2011.
They soon began an affair that lasted for several months, during which Lowe, who was married, periodically billed her for legal services provided at the times they were having sex, the newspaper. Their liaisons were coded as meetings or drafting memos.
After their relationship became acrimonious, Lowe told her he was ended it and soon thereafter said he would no longer be her attorney.
At that point, the woman tried to kill herself and while in the hospital revealed the affair, the newspaper said. (UPI)
<한글 기사>
불륜 저지른 변호사 "놀아 준 돈 내놔"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변호사가 여성 의뢰인과 불륜을 저지르고, 함께 보낸 시간에 대한 수입료를 청구해 무기한 자격 정지를 당했다.
해당 주의 대법원은 지난 목요일 (현지시각) 58세 변호사 토마스 P. 로이 (Thomas P. Lowe)에 대해 변호사 자격을 무기한으로 정지하는 처분을 내렸다. 이로 인해 로이는 앞으로 15개월 간 복귀를 위한 기회를 가질 수 없게 된다.
한 지역 언론은 이 두 사람이 수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으며 지난 2011년 8월 유부남인 로이가 이혼에 대해 고민하던 피해 여성과 논의를 하던 중 소송의 변호를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몇 개월간 지속된 이 불륜관계에서 유부남인 로이는 종종 피해 여성과 성적 관계를 맺은 시간을 수임료에 포함해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의 관계가 악화되자 로이는 이 만남을 끝맺을 것과 더 이상 이 소송을 담당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약물 중독과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던 것으로 확인된 피해여성은 로이의 이별 통보 후 에 자살을 시도하고 불륜을 시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