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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tch official: Save H20, pee in shower

Jan. 10, 2013 - 18:34 By Korea Herald
A local government official in the Netherlands is recommending people save money and resources by peeing in the shower.

Bert Wassink, a council member in the Drenthe municipality of Aa en Hunze, said residents can reduce water consumption by combining shower time with toilet time, DutchNews.nl reported Wednesday.

Wassink made his comments as part of the council‘s 2013 sustainability initiative, which has saving water as one of its focal points.

The official said peeing in the shower “saves lots of clean water and is good for the environment.”

“If you combine showers and peeing, you save a lot of water and money, so why not?” asked Wassink, who said he makes the practice a daily habit.

Dutch-language news site AD.nl said statistics indicate the average Dutch person uses 10.3 gallons of water per day on showers and 9.5 gallons per day flushing the toilet. (UPI)



<관련 한글 기사>


정부관리, "난 샤워하면서 볼 일 같이 봐"


네덜란드의 어느 지역 정부가 사람들에게 자원 절약을 위해 샤워 도중 소변을 볼 것을 제안하고 나섰다.

아엔헌즈(Aa en Hunze) 지역 관리인 버트 와싱크(Bert Wassink)는 주민들이 샤워하는 중에 볼 일을 봄으로써 물 소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고 더치뉴스.nl(DutchNews.nl)이 수요일 보도했다.

와싱크는 2013년 지속가능한개발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이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샤워하면서 소변을 볼 경우 "물 절약이 많이 되고 환경에 좋다"고 와싱크가 말했다.

"샤워와 소변보는 것을 같이 하면 물도 아끼고 돈도 아끼는데, 왜 안 하겠어요?"라며 자신은 일상적으로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네덜란드 뉴스 사이트 AD.nl은 네덜란드 1인 하루 평균 샤워하는 데 39리터, 변기를 쓰는 데 35리터의 물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헤럴드)